[뉴스메이커] 머스크 말이 현실로?…사격 김예지 배우 데뷔

뉴스 속 주인공을 만나보는, <뉴스메이커>입니다.

파리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일약 스타덤에 오른 사격 여제 김예지 선수가 연기자로 데뷔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예지 선수가 출연하게 된 작품은 무엇일까요?

오늘의 뉴스메이커에서 만나봅니다.

특유의 시크한 분위기를 풍기면서도 재치 있는 입담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사격 은메달리스트 김예지 선수가 이번엔 배우로 변신했습니다.

그가 출연하게 된 작품은 세계적인 배우들이 출연하는 다국적 드라마 '크러쉬'인데요.

김예지 선수는 해당 작품에서 본인에게 아주 딱 맞는 킬러 역할로 캐스팅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특히 이 드라마에는 SNS 구독자 4천만 명을 보유한 인도 유명 배우 아누쉬카 센 등과 함께 킬러로 동반 캐스팅됐는데요.

김예지 선수가 센의 사격 선생님으로 변신해 자세를 고쳐주는 연기가 온라인상에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죠.

앞서 파리올림픽 당시 테슬라의 최고경영자인 일론 머스크는 김예지 선수의 영상을 공유하며 "액션 영화에 캐스팅해야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일론 머스크의 발언이 실제 현실이 되면서, 머스크의 예언 적중이란 반응도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월드 스타로 떠오른 김예지 선수는 "작품이 공개되면 전 세계 팬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사격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되, 선수의 본분에도 집중할 것이라고 밝힌 김예지 선수!

전 세계 팬들에게 전해질 가장 큰 선물은 바로, 사격 여제로서 보여주고 있는 그의 무한한 가능성이 아닐까요?

지금까지 '뉴스메이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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