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날씨] 절기 추분, 흐리고 곳곳 비…종일 선선해

뉴스날씨

[날씨] 절기 추분, 흐리고 곳곳 비…종일 선선해

2024-09-22 09:33:25

[날씨] 절기 추분, 흐리고 곳곳 비…종일 선선해

어제 전국 곳곳에 강하고 많은 비를 뿌린 폭우 구름대는 동해상으로 빠져나갔습니다.

현재는 동해안과 일부 남부지방에 빗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원 영동과 영남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와 제주에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오늘 밤 대부분 그치겠지만, 강원 영동은 내일 새벽까지, 제주는 내일 오전까지 비가 이어질 텐데요.

내리는 양은 적게는 5에서 많게는 40mm가 되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은 하늘 흐리겠고, 충청 이남으로 5에서 20mm의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는 점차 그쳐가지만, 바람은 여전히 거셉니다.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인 영남 해안가를 중심으로 돌풍이 불겠습니다.

순간 시속 70에서 90km의 강한 바람이 예상됩니다.

강풍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가을의 4번째 절기 추분인 오늘은, 종일 선선하겠습니다.

늦더위가 물러나고, 예년 이맘때 기온을 보이고 있는데요.

한낮 기온 서울 26도, 강릉 20도에 오르는 데 그치겠습니다.

대부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바다의 물결은 최고 4에서 5m로 매우 높겠습니다.

당분간 강원 동해안과 영남 해안, 제주 해안은 너울성 파도가 치겠습니다.

이번 주 내내 맑고 선선하겠습니다.

낮과 밤 기온 차가 커서, 일교차에 대비한 옷차림 하셔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한가현 기상캐스터)

#오늘날씨 #휴일날씨 #비 #바람 #강풍 #선선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이 시각 뉴스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