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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초접전' 미 대선 사전투표 시작…추가 토론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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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초접전' 미 대선 사전투표 시작…추가 토론 무산

2024-09-22 14:45:58

[뉴스초점] '초접전' 미 대선 사전투표 시작…추가 토론 무산

<출연 : 김재천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

이제 40여 일 앞으로 다가온 미 대선,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이 동률을 보이며 초접전을 이어가는 상황에서 사전투표가 시작됐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2차 TV토론을 거부하면서 더 이상의 토론은 없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미국 대선 전망, 김재천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와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버지니아·사우스다코타·미네소타 등 3개 주에서 사전투표가 시작됐습니다. 지난 대선 때도 무려 70%에 가까운 유권자들이 사전투표로 미국 대통령을 뽑은 만큼, 사전투표가 승부를 가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질문 2> 트럼프 전 대통령이 해리스 부통령과의 추가 TV토론을 거부했습니다. 일부 주에서 사전투표가 시작된 점을 들어 너무 늦었다는 건데요. 추가 토론은 어려워 보이는데,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렇게 토론을 거부하는 배경은 뭔가요?

<질문 3> 미국 뉴욕타임스의 여론조사에서 해리스와 트럼프 두 후보의 지지율은 47%로 동률을 기록했습니다. TV토론에서 승리했단 평가를 받은 해리스가 지지율 상승효과를 누리진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유가 뭔가요?

<질문 4> 다른 여론조사에서는 해리스에 대한 비호감도가 트럼프보다 높다는 조사 결과까지 나왔습니다. 호감도·비호감도는 표의 확장력과 직결된 척도로도 풀이되는데요.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질문 5> 2016년 대선 첫 토론에서 힐러리는 60% 넘는 평가로 트럼프를 이겼지만 정작 선거에서 졌는데요. 이에 힐러리 클린턴의 '악몽'이 재현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있는데요?

<질문 6> 무엇보다 중요한 건 경합 지역의 여론일 텐데요. 사실상 캐스팅보트를 쥔 경합주 조사 결과도 해리스의 손을 들어주지 않았습니다. 경합주 여론 어떻게 흘러가고 있습니까?

<질문 7> 트럼프가 2차 암살 미수 사건이 발생한 이후 첫 야외유세에 나섰습니다. 손녀 캐롤라이나와 손자 루크로부터 응원을 받기도 했는데요. 첫 야외 유세로 노스캐롤라이나를 택한 이유가 있을까요?

<질문 8> 유례없는 혼돈 속에 펼쳐지고 있는 미국 대선, 앞으로 어떤 변수가 남아있다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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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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