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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23] 전북 군산 공장서 화재…대응 1단계 발령 外

뉴스사회

[제보23] 전북 군산 공장서 화재…대응 1단계 발령 外

2024-09-23 13:07:15

[제보23] 전북 군산 공장서 화재…대응 1단계 발령 外

▶ 전북 군산 공장서 화재…대응 1단계 발령

오늘(23일) 새벽 2시쯤 전북 군산시 오식도동에 있는 한 공장에서 큰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14분 만에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에 나섰습니다.

이 불로 공장 전체가 불에 탔으며, 건물 내부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장에는 펌프차와 물탱크차, 사다리차 등 장비 20여 대와 150여 명이 투입됐습니다.

▶ 제주 마라도 해상 어선서 화재…승선원 6명 전원 구조

제주 마라도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15t 어선에 불이 나 승선원 6명이 구조됐습니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어제(22일) 오후 6시쯤 마라도 동쪽 약 9km 인근 어선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해경은 경비함정 5척과 연안 구조정 1척, 구조대를 급파해 오후 6시 32분쯤 승선원 전원을 구조하고 화재 진압을 진행했습니다.

구조된 승선원들은 모두 건강상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파주서 시내버스가 교통표지판 기둥 들이받아…8명 부상

오늘(23일) 새벽 4시 50분쯤 경기 파주시 파평면의 한 도로를 달리던 시내버스가 교통 표지판 기둥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버스 기사와 승객 7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버스 기사가 졸음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김해 428㎜ 폭우 세계유산 가야 고분 일부 유실

이틀 새 428㎜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경남 김해시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대성동고분군 일부가 유실됐습니다.

김해시 등에 따르면 폭우가 쏟아진 지난 21일 정오쯤 대성동고분군 서쪽 사면으로 가로 12m, 세로 8m가량이 무너져 내렸는데요.

폭우 등으로 고분 일부가 유실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알려졌습니다.

대성동고분군 일대는 평소 주민과 관광객들의 통행이 많은 곳이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김해시는 국가유산청에 피해 상황을 보고하고 비가 그친 이후 사고 원인을 규명한 뒤 복구에 나설 계획입니다.

#공장화재 #어선화재 #졸음운전 #가야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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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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