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면좋은뉴스] 4분기 전기요금 일단 동결…올해 인상 가능성 '여전' 外
혹시나 해서 준비했습니다.
<알면 좋은 뉴스> 출발합니다.
<1> 4분기 전기요금 일단 동결…올해 인상 가능성 '여전'
요금 인상설이 나왔던 전기료, '일단은' 동결됐습니다.
한국전력이 12월까지 적용할 연료비조정 단가를 현재와 같은 킬로와트시당 5원으로 유지했는데요.
그럼, 추가 인상은 없는 것인가 하면 또 안심할 만한 상황은 아닙니다.
한전의 재무 상황이 워낙 심각해서인데요. 한전의 적자는 올해도 46조 원이 늘어 122조 원에 달할 전망입니다.
일단 올해는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내년에 더 많이 오르는 건 아닌지 걱정이 되네요.
<2> '이중가격 확산'…롯데리아도 배달주문 가격 차등화
직접 매장 가서 먹을 때보다, 배달로 주문할 때 메뉴값이 비싼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바로 '이중가격제' 때문인데요.
프랜차이즈 업체 사이에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오늘부터(24일) 롯데리아도 도입됐습니다.
단품 메뉴는 700원~800원, 세트 메뉴는 1,300원 정도 차이가 나는데요.
배달 플랫폼을 통해 주문할 경우 수수료 등이 매출의 30%를 차지하는 만큼, 어쩔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배달 플랫폼과 프랜차이즈 사이에서 허리가 휘는 건 소비자뿐인 것 같습니다.
<3> 서울시, 소상공인 아이돌봄서비스…월 60만 원 지원
서울시가 소상공인 사업주와 직원을 위해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비용을 지원합니다.
민간 기관에서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시간당 돌봄비 1만 원을 지원해 주는 건데요.
자녀 한 명당 월 최대 6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조건을 보면, 서울 소재 사업장에 한정이고요.
3개월에서 만 12세 이하 자녀를 키우는 소상공인과 직원이 대상입니다.
신청은 'KB스타뱅킹' 앱에서 가능한데요.
총 1천 가구만 선정되는 만큼 서둘러야겠습니다.
오늘도 역시나 <알면 좋은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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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좋은뉴스] 4분기 전기요금 일단 동결…올해 인상 가능성 '여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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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좋은뉴스] 4분기 전기요금 일단 동결…올해 인상 가능성 '여전' 外2024-09-24 08:2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