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9월 24일 뉴스1번지

■ 윤 대통령·한동훈 만찬

오늘 저녁,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가 만찬 회동합니다. 의료 개혁 등 현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앞서 한 대표가 독대를 요청했지만, 대통령실이 별도로 협의하자고 하면서 사실상 불발됐습니다.

■ "감독 선임 문제없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홍명보 감독 선임과 관련해 "동네 계모임보다 못하다"며 대한축구협회를 난타했습니다. 정몽규 회장은 절차상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최재영 수심위' 시작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백을 건넨 최재영 목사에 대한 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수심위 결과는 김 여사 사건 처리에도 영향이 줄 전망입니다.

■ '김치 플레이션' 비상

기록적인 폭염 탓에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 한 포기 소매가격이 2만 원을 웃돌고 있습니다. 배춧값 고공행진이 이어지자 정부는 중국산 수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 설악산 대청봉 첫서리

설악산 대청봉에 올가을 첫서리가 내렸습니다. 지난해보다 무려 36일이나 빠른 기록입니다. 당분간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며 일교차가 15도 가까이 벌어지겠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