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표, 생전 문병 온 김여사에 "통일 반드시 이뤄야"
윤석열 대통령이 별세한 재야운동가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장 빈소에 정진석 비서실장을 보내 고인을 애도했습니다.
정 실장은 오늘(24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의 빈소를 찾아 유족들에 윤 대통령 부부의 위로와 함께 별세 소식에 무척 황망해하고 있다는 뜻을 전달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습니다.
앞서 김건희 여사는 장 원장 투병 소식에 지난달 30일 병문안을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장 원장은 '8·15 통일 독트린'에 지지를 표하며 "통일을 반드시 이뤄야 한다"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시 장 원장은 "얼른 나아 영부인께 맛있는 식사를 대접하겠다"고 했고, 김 여사도 "약속을 꼭 지키셔야 한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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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표, 생전 문병 온 김여사에 "통일 반드시 이뤄야"2024-09-24 19:0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