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9월 25일 라이브투데이1부

■ 검찰 수심위, 명품백 사건 최재영 기소 권고

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가방을 준 최재영 목사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직무 관련성이 없다며 불기소를 권고한 김 여사 수심위와는 정반대 의견입니다.

■ 尹·여 지도부 90분 만찬…한동훈 독대 재요청

윤석열 대통령이 여당 지도부를 초청해 만찬을 했습니다. 체코 원전 성과 등이 테이블에 올랐지만, 의정 갈등 등에 대한 논의는 이뤄지지 않았고 한동훈 대표는 윤 대통령과의 독대를 재차 요청했습니다.

■ 주미대사 "북 도발 가능성, 한미 공조"

한미 양국이 최근 북한의 연이은 군사시설 공개를 중대 도발을 위한 사전 단계로 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현동 주미대사는 "한미가 대북 공조를 통해 24시간 대응 태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스라엘, 이틀째 폭격…레바논서 558명 사망

이스라엘군이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 정파 헤즈볼라를 향한 대규모 폭격을 이틀째 이어갔습니다. 레바논 보건부는 이틀간 어린이 50명을 포함해 558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 '집값 더 오른다'…전망지수 3년 만에 최고

1년 후 주택가격이 지금보다 더 오를 것으로 예상하는 주택가격전망지수가 3년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습니다. 한국은행은 아파트 거래가 늘고 수도권의 매매가격 상승세가 이어진 영향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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