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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아침 쌀쌀·한낮 포근 큰 일교차 유의…경남 약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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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아침 쌀쌀·한낮 포근 큰 일교차 유의…경남 약한 비

2024-09-25 08:22:13

[날씨] 아침 쌀쌀·한낮 포근 큰 일교차 유의…경남 약한 비

[앵커]

아침, 저녁 공기는 며칠 사이에 부쩍 선선해졌습니다.

다만, 한낮에는 여전히 예년 기온을 웃돌며 덥게 느껴지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수진 캐스터.

[캐스터]

네, 맞습니다.

요즘 아침 공기가 부쩍 선선해졌습니다.

특히 어제 설악산에선 올가을 처음으로 서리가 관측됐는데요.

이는 작년보다도 한 달가량이나 빨랐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어제보단 3도가량 높게 출발하고 있지만, 여전히 20도를 밑돌면서 다소 선선하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 자세히 보시면 서울 18.6도, 대구 17.3도 보입니다.

한낮에는 기온이 쑥쑥 오르면서 여름처럼 덥겠습니다.

오늘 서울은 28도, 대구 29도까지 오르겠고, 광주와 전주는 30도까지 치솟겠습니다.

이렇게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입고 벗기 쉬운 겉옷 챙기셔서 체온 조절에 신경 써야겠습니다.

전국 하늘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늘 오후부터 곳곳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제주와 경남에 최대 20mm, 그 밖의 전남 남해안과 경기 북부, 영서 북부에 5mm가량으로 양이 적겠습니다.

당분간 일교차 큰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내일은 전국에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지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였습니다.

(김수진 기상캐스터)

#날씨 #가을 #선선 #일교차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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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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