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종 "5060세대 경계병 역할 가능…법안 검토 중"
성일종 국회 국방위원장이 병역자원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5060세대가 본인이 희망하는 경우 군 경계병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성 위원장은 오늘(25일) 열린 한국국방연구원 행사에서 "젊은 병사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이민이 인구절벽 해소의 한 축이 될 수 있다며 건강한 외국인들을 7년에서 10년가량 복무시키고시민권을 원하면 부여하는 방법도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성 위원장은 해당 정책을 위한 법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아직 실제 발의 준비를 하고 있는 단계는 아니라고 전했습니다.
신현정 기자(hyunspiri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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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5060세대 경계병 역할 가능…법안 검토 중"2024-09-25 23:2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