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딥페이크 방지' 등 민생법안 처리…尹 거부권에 재표결 外

오늘(26일) 하루 주요 일정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보시죠.

▶ 14:00 오늘 본회의서 '딥페이크 방지' 등 민생법안 처리 (국회)

여야가 본회의를 열고 70여개 민생법안 처리에 나섭니다.

딥페이크 성 착취물인 것을 알면서도 소지하거나 볼 경우 처벌하는 성폭력처벌법 개정안이 처리될 전망입니다.

또 '전 국민 25만원 지원법'이나 '노란봉투법' 등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 요구한 법안들도 재표결합니다.

▶ 14:00 조국, '허위사실 유포' 가세연 상대 손배소 2심 선고 (서울고등법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가족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며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운영진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소송 2심 선고가 나옵니다.

가세연 운영진들은 조 대표 일가가 중국 공산당 자금을 받았다거나 고급 수입차를 타고 다닌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조 대표 측은 위자료 3억원을 청구했는데, 1심 재판부는 5천만원을 배상하라며 일부 승소 판결을 했습니다.

▶ 23:00 강남서 국내 첫 심야 자율주행 택시…카카오T 호출 (서울 강남구)

오늘부터 국내 최초로 심야 자율주행 택시가 서울 강남 일대를 달립니다.

자율주행 택시는 총 3대로, 오늘 밤 11시부터 새벽 5시까지 시범운행지구인 강남구 역삼·대치·도곡·삼성동과 서초구 서초동 일부 지역을 오가며 무료로 승객을 태우게 됩니다.

4차로 이상 도로는 자율주행 방식으로, 주택가 이면도로 등에서는 시험운전자 1명이 운행합니다.

카카오T를 이용해서 부를 수 있으며, 승객은 최대 3명이 탈 수 있습니다.

오늘의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딥페이크 #조국혁신당 #자율주행_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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