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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 뒷돈' 박차훈 전 새마을금고회장 2심도 징역 6년

뉴스사회

'억대 뒷돈' 박차훈 전 새마을금고회장 2심도 징역 6년

2024-09-26 07:40:52

'억대 뒷돈' 박차훈 전 새마을금고회장 2심도 징역 6년

새마을금고 중앙회 임원 등에게서 억대 금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차훈 전 중앙회 회장이 2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고등법원은 어제(25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수재 등 혐의로 기소된 박 전 회장에게 징역 6년과 벌금 2억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박 전 회장이 자산운용사 관계자로부터 현금 1억 원을 받는 등 주요 혐의에 대해 모두 유죄로 인정했습니다.

또한 새마을금고 자회사 대표 김 모 씨로부터 받았다는 800만 원 상당의 황금 도장 2개에 대해서도 원심과 달리 유죄로 판단했습니다.

김예린 기자 (yey@yna.co.kr)

#새마을금고 #박차훈 #금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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