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면좋은뉴스] 전기자전거·전동킥보드 화재 급증…KC 인증제품 권고 外

혹시나 해서 준비했습니다.

<알면 좋은 뉴스> 출발합니다.

<1> 전기자전거·전동킥보드 화재 급증…KC 인증제품 권고

최근 한층 선선해진 날씨에 야외 활동 즐기는 분들 많으시죠?

전기자전거와 전동킥보드 이용도 부쩍 많아질 때인데요.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런 개인형 이동장치 화재가 지난 2021년부터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서인데요.

주로 배터리의 과충전이나 손상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런 만큼 전기자전거와 전동킥보드 구매 시에는 꼭 KC 인증을 받은 제품을 구매하는 게 좋고요.

소비자원은 주행 전후로 배터리 등 제품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는 것도 필수라고 당부했습니다.

<2> "1등도 집 한 채 못 사"…로또 당첨금 상향 의견 수렴

재미 삼아, 또 혹시나 하는 마음에 로또 사는 분들 많죠?

예전엔 복권 당첨되면 인생 역전이라고 했지만, 요즘은 사정이 좀 달라졌습니다.

1등 당첨자도 많고, 당첨액도 크지 않아 서울에서 아파트 한 채 사는 것은 아예 불가능하다는데요.

이런 불만에 정부가 로또 당첨 규모에 대한 국민 의견 수렴에 돌입했습니다.

1등의 적정 당첨금액과 당첨자 수를 묻는 건데요.

정부는 다음 달 25일까지 국민 의견을 듣고 상향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3> 청약통장 금리 최고 3.1%↑…월 25만 원 납입 인정

당첨 확률이 적고, 분양가 감당이 힘들어 청약통장 해지할까 고민하는 분들 적지 않죠?

실제로 2년 새 148만 명가량이 청약통장을 해지했는데요.

그래서 정부가 청약통장 혜택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우선 금리를 최대 연 3.1%로 올리고요.

오는 11월부터 월 납입금 인정액을 현재 10만 원에서 25만 원으로 올렸습니다.

공공분양 주택에선 5년만 모아도 당첨선만큼 채울 수 있어 소득이 높은 무주택 청년에게 유리할 전망인데요.

또 청약예금과 부금, 저축 등 기존 입주자저축 통장을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전환하는 것도 다음 달부터는 가능해집니다.

여기에 내년부턴 소득공제와 이자소득 비과세 혜택도 배우자까지 확대됩니다.

청약통장 해지 발걸음을 줄일 수 있을까요?

오늘도 역시나 <알면 좋은 뉴스>였습니다.

#전기자전거·전동킥보드 #로또복권 #당첨금액 #청약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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