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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50만불' 오타니 50-50 홈런공 놓고 법정 다툼

뉴스스포츠

'최소 50만불' 오타니 50-50 홈런공 놓고 법정 다툼

2024-09-27 11:18:03

'최소 50만불' 오타니 50-50 홈런공 놓고 법정 다툼

미국 메이저리그 사상 최초로 50홈런-50도루 대기록을 달성한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의 시즌 50호 홈런공을 놓고 법정 다툼이 벌어졌습니다.

미국 ESPN은 "관중석에서 자신이 먼저 공을 잡았는데 다른 관중이 이를 훔쳐 갔다"며 경매를 중지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이 플로리다주 법원에 접수됐다고 보도됐습니다.

경매 업체 골딘옥션에 넘겨진 오타니의 50호 홈런공의 경매 시작가는 50만 달러, 우리 돈 약 6억 6천만원으로 전해졌습니다.

경매 업체 측은 "공개된 영상과 사진을 분석한 결과 경매를 그대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주희 기자 (g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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