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9월 27일 뉴스현장

■ 오늘 중국산 입고…정부 "배춧값 안정 총력"

치솟는 배춧값을 잡기 위해 정부가 수입한 중국산 배추가 오늘부터 창고에 비축됩니다. 정부는 10월 중·하순부터 출하 예정인 가을배추 생육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민주 "금투세 조속히 결론…다음주 의총 예정"

더불어민주당이 다음주 의원총회를 개최합니다. 민주당은 이 자리에서 금융투자소득세 시행 여부에 대한 결론을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 '연인참변' 뺑소니 운전자 음주·출국시도 정황

광주에서 '뺑소니 사망사고'를 내고 달아났다 체포된 30대 A씨가 사고 전 술을 마셨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A씨가 도피를 위해 해외출국을 시도했던 정황도 확인했습니다.

■ 상급종합병원 개혁에 연 3조3천억 건보 투입

정부가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시범사업을 위해 연 3조3천억원의 건강보험 재정을 투입합니다. 정부는 상급종합병원이 중증·희귀질환 등 고난도 진료에 집중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 K9 자주포 엔진 국산화…"수출 확대 기대"

우리나라 방산 산업의 주력 제품 중 하나인 K9 자주포의 엔진 국산화가 완료됐습니다. 기존 엔진에 비해 성능과 경제성이 개선돼 자주포 수출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방사청은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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