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9월 27일 뉴스1번지

■ 대학병원에 연 3.3조 투입

정부가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시범사업을 위해 연 3조3천억원의 건강보험 재정을 투입합니다. 정부는 상급종합병원이 중증·희귀질환 등 고난도 진료에 집중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 "1인당 배추 3통만 판매"

폭염으로 인해 배추 가격이 오르면서 김치 대란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출하장려금과 배추 할인 지원을 이어가는 동시에 가을배추 생육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민주 "금투세 조속히 결론"

더불어민주당이 다음 주 의원총회를 개최합니다. 민주당은 이 자리에서 금융투자소득세 시행 여부에 대한 결론을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 '공천개입 의혹' 수사 착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에 대해 본격적인 검토에 착수했습니다. 공수처는 사건을 기존에 해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을 담당하는 수사부에 배당했습니다.

■ '연인 참변'…출국 시도 정황

광주에서 '뺑소니 사망사고'를 내고 달아났다 체포된 30대 A씨가 사고 전 술을 마셨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A씨가 도피를 위해 해외출국을 시도했던 정황도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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