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소비 부진에…상반기 카드 이용액 증가세 둔화
올해 상반기 민간 소비 회복이 지연되면서 신용카드를 포함한 카드 이용액 증가세가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 신용, 체크 등 지급카드의 하루 평균 이용액은 3조4천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3.9% 증가했습니다.
이 가운데 개인·법인 신용카드의 상반기 일평균 이용액은 2조6천940억원으로 1년 전보다 4.1% 증가하는 데 그쳤습니다.
한국은행은 민간 소비 회복세 지연 등으로 이용액 증가세가 둔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심재훈 기자 (president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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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소비 부진에…상반기 카드 이용액 증가세 둔화2024-09-29 14:2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