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9월 30일 뉴스1번지

■ 쌍특검법 거부권 건의

정부가 오늘 국무회의에서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해병 특검법, 지역화폐법에 대한 재의요구안을 의결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번주 내로 이들 법안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할 전망입니다.

■ 3년 6개월 구형

'음주 뺑소니'로 재판에 넘겨진 가수 김호중 씨에 대해 검찰이 징역 3년 6개월을 구형했습니다. 재판부는 오는 11월 13일 김 씨에 대한 1심 선고를 할 예정입니다.

■ '위증교사' 재판 결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1심 결심공판이 조금 전 시작됐습니다. 검찰의 구형량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이르면 다음 달 말 선고가 내려집니다.

■ '부상' 손흥민 포함

다음 달 요르단, 이라크와의 월드컵 3차 예선에 나설 축구대표팀 명단이 발표됐습니다. 소속팀에서 부상을 입은 손흥민 선수가 포함됐지만, 이번 2연전 출전 여부는 불투명합니다.

■ 가을비 뒤 기온 '뚝'

오늘도 늦더위가 이어지고 있지만 내일 전국 곳곳에 가을비가 내린 뒤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이번 주 후반에는 태풍 '끄라톤'이 한반도로 올라올 가능성도 있어 대비가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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