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핵·WMD 대응' 전략사령부 공식 창설
북한의 핵과 대량살상무기 억제·대응 임무를 수행하는 전략사령부가 내일(다음달 1일) 창설됩니다.
국방부에 따르면 공식 창설 하루 전인 오늘(30일) 전략사 창설식이 서울 수도방위사령부에서 열렸습니다.
김용현 국방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전략사가 "힘에 의한 평화를 적극 구현해나가겠다는 우리 군의 강력한 의지"라며 북한이 핵을 사용하면 "한미동맹의 압도적인 힘으로 정권 종말을 맞게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전략사는 현무 계열 탄도미사일과 스텔스 전투기, 3천t급 잠수함 등 우리 군의 전략자산을 통합 지휘하며, 초대 사령관은 진영승 공군 중장이 맡습니다.
최지원 기자 (jiwon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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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WMD 대응' 전략사령부 공식 창설2024-09-30 18:3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