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뺑소니 마세라티' 관련자들 범죄조직 연루 의혹…경찰 수사
경찰이 2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 마세라티 뺑소니' 운전자 등의 범죄조직 연루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특가법상 도주치사상 혐의로 구속된 33살 운전자 김모씨와 조력자들이 범죄조직과 관련된 것으로 보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김씨의 도피 조력자들은 범죄조직과 관련된 사기 등 혐의로 여러 차례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최근에도 수 차례 태국 등을 오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마세라티를 소유하고 있던 서울의 한 법인도 유령회사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한편, 가해 운전자 김씨는 변호인을 통해 반성문을 제출했습니다.
김경인 기자 (ki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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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소니 마세라티' 관련자들 범죄조직 연루 의혹…경찰 수사2024-09-30 18:3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