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메프' 여행·숙박·항공 피해에 집단분쟁조정 개시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가 티몬 및 위메프 여행, 숙박, 항공 상품의 미환불에 관한 집단분쟁조정 절차를 개시하기로 했습니다.

신속한 진행을 위해 추가 신청은 받지 않되 향후 사업자가 조정 결정 내용을 수락할 경우 조정 절차에 참여하지 않은 소비자들도 보상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앞서 티몬과 위메프에서 구입한 여행, 숙박, 항공 상품의 피해자 총 9천4명이 소비자원에 집단분쟁조정을 신청했습니다.

김준하 기자 jju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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