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허리케인으로 100명 사망·600명 행방불명"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남동부를 강타한 초대형 허리케인 헐린으로 100명 이상이 사망했고 600여명이 행방불명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간 지난달 30일 백악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역사적인 수준의 폭풍우였고 피해는 파괴적이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플로리다, 조지아주 등의 긴급 재난지역 선포 요청을 승인한 바이든 대통령은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추경 예산을 의회에 요청해야 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나경렬 기자 inten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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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허리케인으로 100명 사망·600명 행방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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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허리케인으로 100명 사망·600명 행방불명"2024-10-01 09:5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