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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가을비 내리며 기온 '뚝'…전국 강풍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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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가을비 내리며 기온 '뚝'…전국 강풍 주의

2024-10-01 15:31:16

[날씨] 가을비 내리며 기온 '뚝'…전국 강풍 주의

[앵커]

오늘 전국에 가을비가 내리며 기온이 크게 떨어졌습니다.

내일까지 대부분 지역에 강한 바람이 예상되는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진연지 캐스터!

[캐스터]

하루 만에 날씨가 급변했습니다.

비구름 뒤로 찬 공기가 강하게 밀려들면서 날이 많이 쌀쌀해졌습니다.

서울의 경우 어제 낮보다 10도가량이나 크게 곤두박질했습니다.

제가 이곳 인사동에 나와보니까 시민들의 옷차림도 한결 도톰해진 모습인데요.

이렇게 급격한 기온 변화에 대비한 옷차림으로 건강을 잘 챙겨주시는 게 중요하겠습니다.

어제는 서울의 낮기온이 28.5도까지 올라서 더웠는데요.

현재는 서울의 기온이 19도 안팎을 보이고 있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날이 많이 쌀쌀해졌습니다.

동쪽 지역은 26도 안팎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은 비가 그친 상태입니다.

다만 남부 곳곳에서 약한 가을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 비는 저녁 무렵에 대부분 그치겠고요.

비의 양도 5mm 안팎으로 적겠습니다.

다만 제주도는 내일까지 5~40mm의 비가 더 이어지겠습니다.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나들이 계획 있으신 분들도 계실 텐데요.

운항 정보를 잘 살펴주셔야겠습니다.

내일까지 대부분 지역에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몰아치겠고 해안 지역은 높은 너울이 밀려오겠습니다.

주 후반 날씨는 태풍 끄라톤이 변수가 될 수 있겠습니다.

동해안과 남부 지방에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으니까요.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 기상 정보를 잘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인사동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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