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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웠던 9월 모평…입시업계 "수능은 더 어려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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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웠던 9월 모평…입시업계 "수능은 더 어려울 것"

2024-10-01 17:33:14

쉬웠던 9월 모평…입시업계 "수능은 더 어려울 것"

수능을 앞두고 시행된 9월 모의평가가 전체적으로 평이하게 출제돼 변별력이 크지 않았던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공개한 채점 결과, 국어와 수학의 표준점수는 각각 129점, 136점으로 6월 모의평가 때보다 떨어지며 평이한 수준이었고 절대평가인 영어의 경우 1등급을 받은 수험생 비율이 10.94%에 달했습니다.

전체 영역 만점자는 63명으로 6월 모의평가 당시보다 10배 이상 늘었습니다.

입시업계에선 의대 증원으로 N수생이 대거 가세할 것이 점쳐지는 가운데 최상위권 변별력 확보 차원에서 본 수능은 9월 모의평가보다 어려워질 것이란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김민혜 기자 (makereal@yna.co.kr)

#수능 #9월모평 #변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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