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군 처우 개선"…민주 "해병대원 특검법 수용"
여야는 공히 건군 76주년 국군의날을 기념했지만, 방점은 달랐습니다.
국민의힘 한지아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분들이 합당한 보상과 예우를 받아야 한다"며 순직 군인 유가족 처우 개선 등을 약속했습니다.
한동훈 대표도 군 복무 환경 개선과 국가유공자 예우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도 국군 장병의 노고와 헌신에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다만 한민수 대변인은 논평에서 윤석열 정부가 역사관 논란이 있는 인물들을 국가기관에 임명했다 지적하며, 해병대원 특검법 수용 의사를 밝히라고 촉구했습니다.
소재형 기자 (soja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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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군 처우 개선"…민주 "해병대원 특검법 수용"2024-10-02 08: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