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례적인 폭염에 9월 채솟값 강세…사과·배는 안정적
지난 달 이례적인 폭염으로 배추와 시금치 등 고온에 취약한 채솟값이 1년 전보다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9월 소비자물가 중 채소류 물가 지수는 전달보다 18.6%, 전년 동월 대비 11.5% 올랐습니다.
전체 농축산물 소비자 물가 지수가 전달 대비 3.2%, 전년 동월 대비 2.2% 각각 상승한 것보다 오름폭이 컸습니다.
반면 올해 생산량이 늘면서 사과, 배 등 과실류 물가 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9% 떨어졌고 전달보다는 6.9%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지이 기자 (hanji@yna.co.kr)
#채소 #폭염 #가격 #과일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이례적인 폭염에 9월 채솟값 강세…사과·배는 안정적
뉴스경제
이례적인 폭염에 9월 채솟값 강세…사과·배는 안정적2024-10-02 11:1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