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또 금융사고…이번에 55억원 대출사기
우리은행에서 이번엔 55억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우리은행은 지난 8월 초 영업점 조사를 통해 주거용 오피스텔 분양대금 대출 관련 55억5,900만원 규모의 금융사고를 발견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해당 관련인이 오피스텔 담보 가치에 영향을 줄 만한 허위 서류를 제출하거나 필요한 서류를 누락했다고 말했습니다.
올해 우리은행이 금융사고를 공시한 건 100억원대 영업점 횡령 사고와 손태승 전 우리금융 회장 관련 부당대출에 이어 세 번째입니다.
장한별 기자 (good_sta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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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또 금융사고…이번에 55억원 대출사기2024-10-02 14:2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