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예린, 드라마 '엄친아' OST에 표절 의혹 제기

가수 백예린이 드라마 '엄마 친구 아들' OST에 표절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백예린은 자신의 SNS에 가수 하성운이 부른 '왓 아 위'의 영상을 공유하고 "표절은 부끄럽게 생각해야 할 부분"이라고 적었습니다.

이어 "기분이 좋지 않다"라며 "내 곡이 마음에 들면 우선 내게 물어보라"고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해당 곡은 4년 전 발매된 백예린의 곡 '0310(공삼일공)'과 멜로디 라인이 유사하다는 이유로 표절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한편 이에 대해 하성운 측은 드라마 OST 제작사 의뢰로 가창자로 참여했을 뿐 작사, 작곡 등에 관여하지 않았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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