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전쟁 1주년 앞두고 유럽서 친팔레스타인 시위

가자전쟁 1주년을 앞두고 현지시간 5일 유럽 전역에서 친팔레스타인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이탈리아 로마 시내의 오스티엔세 광장에 약 5,000명이 모여 친 팔레스타인 구호를 외쳤습니다.

영국 런던에서도 약 4만명이 도심에서 팔레스타인 연대 행진을 벌이며 "지금 휴전"이라는 구호를 외쳤습니다.

독일 함부르크와 프랑스 파리·스위스 바젤 등에서도 시위가 있었습니다.

최지원 기자 (jiwon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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