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한국은행, '두 장 붙은 5만 원권' 첫 발행…15일 경매 外
▶ 한국은행, '두 장 붙은 5만 원권' 첫 발행…15일 경매
한국은행이 화폐수집 수요에 부응해 5만 원권 연결형 은행권을 처음 발행하고 일부를 경매에 부치기로 했습니다.
연결형 은행권은 2장의 지폐를 절단하지 않은 상태로 발행한 겁니다.
한은은 오는 15일에 900세트 경매를 진행하고, 수익금 전액을 이웃돕기 성금 등으로 기부할 예정입니다.
은행권에 적힌 번호를 기준으로 1~100번은 화폐박물관에서 전시하고, 101번부터 1천번까지를 경매로 판매합니다.
▶ 미 팝스타 마돈나, 새엄마 이어 '백댄서' 남동생 잃어
팝스타 마돈나가 새엄마를 떠나보낸 지 2주도 되지 않아 자신의 백댄서이자 든든한 지원자였던 남동생을 잃었습니다.
뉴욕포스트 등 현지 매체는 마돈나의 남동생인 크리스토퍼 시코네가 지난 4일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그의 대변인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마돈나의 남동생이 세상을 떠난 것은 지난달 24일 새엄마인 조안 클레어 시콘이 암으로 세상을 떠난 지 2주도 채 되지 않은 시점입니다.
마돈나의 전성기였던 1980∼90년대 백댄서로 시작한 남동생 크리스토퍼 시코네는 이후 공연 디자인과 의상 담당까지 맡으며 누나의 무대를 지원했습니다.
▶ 한복 입은 유엔주재 대사들…뉴욕서 열린 이색 패션쇼
미국 뉴욕에서 눈길을 사로잡는 특별한 한복 패션쇼가 열렸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4일 저녁, 주유엔 한국대표부는 국경일 리셉션을 열었는데요.
해마다 열리는 이날 행사가 특별했던 건, 다른 나라 외교관들과 외교관 가족들이 직접 한복을 입고 런웨이에 등장했기 때문입니다.
엄중한 국제 현안을 다루는 각 나라의 대표 외교관들이 한복 모델로 '깜짝 변신'했으니 반응이 뜨거울 수밖에 없었겠죠.
안보리 이사국이기도 한 몰타의 바네사 프레이저 대사는 비녀를 꽂은 채 등장해 관중의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받았습니다.
또 체코 외무장관을 지낸 야쿠프 쿨하네크 대사는 조선시대 왕복을 입고 위엄을 뽐내며 등장해 좌중의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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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한국은행, '두 장 붙은 5만 원권' 첫 발행…15일 경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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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한국은행, '두 장 붙은 5만 원권' 첫 발행…15일 경매 外2024-10-07 09:0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