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다혜씨 혈중알코올농도 0.149%…절차대로 조사 예정"
음주운전을 하다 접촉사고를 낸 문재인 전 대통령 딸 문다혜 씨의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가 0.149%로 공식 확인됐습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오늘(7일) 정례 간담회에서 문씨의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149%이며 음주 측정 거부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경찰은 소환조사는 절차대로 진행할 예정이며 다른 교통법규 위반 정황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마약 검사 여부에 대해선 "강제로 할만한 법적 근거가 없다"며 계획에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사고 피해 차량인 택시 블랙박스를 확보한 경찰은 조만간 문씨를 불러 음주운전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차승은 기자 (chaletun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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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다혜씨 혈중알코올농도 0.149%…절차대로 조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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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다혜씨 혈중알코올농도 0.149%…절차대로 조사 예정"2024-10-07 12:5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