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하마스 돈줄 '가짜 자선단체' 제재

미국 재무부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를 겨냥한 신규 제재를 단행했습니다.

미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은 하마스의 국제 금융 지원자 역할을 해온 개인 3명과 가짜 자선단체 1곳, 하마스가 통제하는 가자지구 금융기관 1곳을 제재 대상으로 결정했습니다.

이번 제재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발발 뒤 하마스의 '돈줄'을 겨냥한 미국의 8번째 제재로, 제재 대상이 되면 미국 내 자산은 동결되고 미국인과의 거래가 금지됩니다.

소재형 기자 (soja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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