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의장, 첫 해외 순방길…6박9일 카자흐·투르크 공식 방문

우원식 국회의장은 오늘(8일)부터 6박 9일 일정으로 카자흐스탄과 투르크메니스탄을 공식 방문합니다.

지난 6월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으로 선출된 이후 첫 해외 순방입니다.

우 의장은 카자흐스탄에서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 상·하원의장을 잇달아 만나 무역·투자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합니다.

우 의장은 현지에서 홍범도 장군의 옛 묘역을 찾고, 대학 강연과 고려인 만찬 일정도 이어갑니다.

우 의장은 14일에는 투르크메니스탄으로 향해 제2차 '한-중앙아시아 국회의장회의'에 참석합니다.

장윤희 기자 (e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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