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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씬속뉴스] "북한에 버거킹 생겼나요?"…와퍼를 '거대한 버거로', 알고 보니

익숙한 햄버거 프랜차이즈의 메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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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자세히 보니 메뉴명이 낯선데?!

몬스터와퍼는 '거대한 괴물 버거'

콰트로치즈 와퍼는 '네 가지 숙성우유 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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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실 거리'는 한술 더 떠

아메리카노는 '검은 쓴 물',

탄산음료는 '단 물'?!

앞으로 '버거왕' 가서 햄버거 주문할 땐

"거대한 버거 하나랑 쓴 물 한 잔 주세요~"

이 '순한글 메뉴판'이 온라인에 공개되자

누리꾼들 다양한 반응 이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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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버거킹 생겼나"

"한글이 더 맛있게 느껴지네"

"버거는 왜 한글로 안 바꿨나"

'순한글 메뉴판' 알고 보니, 이번 한글날 기념한

'버거왕'의 특별 이벤트

시작은 지난해 수원 산남초등학생들이

'버거왕'에 보낸 편지 한 통

"버거왕 메뉴를 한글로 바꿔줄 수 있나요?"

한글날의 의미를 배운 학생들,

각자 한글 메뉴명을 쓰고 그림까지 그려 제안

버거왕, 한글날인 9일까지 전국 매장

메뉴판과 키오스크에서 활용

'한글주간' 맞이한 문화체육관광부와도 협업한 이벤트

이번 한글날 점심엔

'거대한 버거'+음료 곁들이에(와퍼 세트)

'차가운 양배추 모둠'(코울슬로) 하나,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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