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체납된 교통 과태료 1,500억원…5년 새 4배 급증
지난해 체납된 교통 과태료가 1,500억 원으로, 5년 새 4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제출한 국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부과된 교통 과태료 1조 3천억 원 가운데 1,530억 원이 납부되지 않았습니다.
이는 2019년 340억 원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입니다.
과태료 체납 건수도 5년 전보다 6배 가까이 뛴 254만 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차량 대수 기준 운전자 10명 중 1명꼴로 과태료를 체납하고 있는 셈입니다.
차승은 기자 (chlaetun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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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체납된 교통 과태료 1,500억원…5년 새 4배 급증2024-10-10 07:2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