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140억 담보대출 사기 발생…"형사 고소"

NH농협은행이 140억원 규모의 사기 의심 거래를 적발해 관련인을 형사 고소했습니다.

공시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부동산담보대출을 감사하던 중, 대출 실행 후 부동산 매도-매수인 간 이상 거래로 의심되는 상황을 발견했습니다.

지난 2021년 4월부터 이어진 사건으로, 농협은행 관계자는 "대출 차주를 고소했고, 현재 수사 기관에서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장한별 기자 (good_sta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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