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까지 10·16 재보선 사전투표…여야, 참여 독려

10월 16일 재보선 사전투표가 오늘(11일)부터 내일까지 기초단체장을 뽑는 인천 강화군, 부산 금정구, 전남 영광·곡성, 그리고 교육감을 뽑는 서울 등 전국 5곳에서 진행됩니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투표 안내문과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야는 지지층을 향해 사전 투표를 독려했습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페이스북에서 "국민의힘은 발전과 통합, 공생을 실현할 수 있는 정당"이라며 "주권자가 무엇을 원하는지 투표를 통해 알려달라"고 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당 회의에서 "이번 재보선은 정부·여당에 대한 2차 심판 선거"라며 "잘했으면 찍어주고 못 했으면 안 찍어주는 게 민주주의"라며 했습니다.

방현덕 기자 (bangh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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