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마중 나온 한동훈과 악수하며 짧은 인사

동남아 3국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윤석열 대통령이 자신을 마중 나온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짧은 인사를 나눴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1일) 오후 서울공항에 착륙한 공군 1호기에서 내린 뒤, 대기하던 한 대표와 가볍게 악수를 했습니다.

한 대표는 지난 6일 윤 대통령이 출국할 땐 재보선 지원 유세 일정 등의 이유로 공항에 오지 않았습니다.

이후 윤 대통령이 한 대표의 독대 요청을 수용해 양측이 재보선 뒤에 만남을 갖기로 했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조한대 기자 (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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