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연예] 그룹 라이즈 승한, 복귀 발표 이틀 만에 '탈퇴'

사생활 문제로 팀활동을 중단했다가 복귀를 알렸던 그룹 라이즈의 멤버 승한이 활동 재개 발표 이틀 만에 팀 탈퇴를 알렸습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승한이 멤버와 팬을 위해 본인이 팀을 떠나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라며 "승한이 라이즈를 탈퇴하게 됐음을 말씀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9월 라이즈로 데뷔한 승한은 연습생 시절 찍은 사생활 사진이 노출되어 팀 활동을 중단했다가 최근 복귀 소식을 전했습니다.

하지만 팬들의 강한 반발이 이어졌고, 승한은 "제가 팀에서 나가는 게 모두를 위한 길이라는 생각이 든다"는 자필 편지를 남겼습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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