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돌아갈게요"…손흥민, 19일 웨스트햄전 복귀 청신호
[앵커]
허벅지 부상을 입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직접 복귀를 예고했습니다.
복귀 무대는 오는 19일 경기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박수주 기자입니다.
[기자]
하얀 트레이닝복 차림에 운동화를 신은 손흥민의 사진과 함께 영어로 'Back Soon', '곧 돌아간다'고 적혀있습니다.
허벅지 부상으로 경기에 뛰지 못했던 손흥민이 13일 밤 자신의 SNS 계정에 글을 올려 복귀를 예고한 겁니다.
손흥민은 지난달 27일 열린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 1차전에서 허벅지 통증으로 교체됐습니다.
이후 세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국가대표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3, 4차전에도 합류하지 못했습니다.
손흥민이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한 건 2022년 11월 카타르 월드컵 직전 당했던 안와골절 이후 약 2년 만입니다.
손흥민의 복귀 경기는 우리시간으로 19일 저녁 홈에서 열리는 웨스트햄과의 8라운드 경기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토트넘은 7라운드까지 3승 1무 3패로 20개 팀 중 9위에 올랐고, 손흥민은 올 시즌 7경기서 2골 2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올해 나이 서른 둘. 어느덧 30대 중반을 향해 달려가는 손흥민의 토트넘 계약 기간은 내년 6월까지로, 1년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내년이면 계약 만 10년.
토트넘이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손흥민은 '토트넘을 위해 모든 걸 바치겠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연합뉴스TV 박수주입니다. (sooju@yna.co.kr)
#손흥민 #허벅지 #부상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앵커]
ADVERTISEMENT
허벅지 부상을 입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직접 복귀를 예고했습니다.
복귀 무대는 오는 19일 경기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박수주 기자입니다.
ADVERTISEMENT
[기자]
하얀 트레이닝복 차림에 운동화를 신은 손흥민의 사진과 함께 영어로 'Back Soon', '곧 돌아간다'고 적혀있습니다.
허벅지 부상으로 경기에 뛰지 못했던 손흥민이 13일 밤 자신의 SNS 계정에 글을 올려 복귀를 예고한 겁니다.
손흥민은 지난달 27일 열린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 1차전에서 허벅지 통증으로 교체됐습니다.
이후 세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국가대표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3, 4차전에도 합류하지 못했습니다.
손흥민이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한 건 2022년 11월 카타르 월드컵 직전 당했던 안와골절 이후 약 2년 만입니다.
손흥민의 복귀 경기는 우리시간으로 19일 저녁 홈에서 열리는 웨스트햄과의 8라운드 경기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ADVERTISEMENT
토트넘은 7라운드까지 3승 1무 3패로 20개 팀 중 9위에 올랐고, 손흥민은 올 시즌 7경기서 2골 2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올해 나이 서른 둘. 어느덧 30대 중반을 향해 달려가는 손흥민의 토트넘 계약 기간은 내년 6월까지로, 1년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내년이면 계약 만 10년.
토트넘이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손흥민은 '토트넘을 위해 모든 걸 바치겠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연합뉴스TV 박수주입니다. (sooju@yna.co.kr)
#손흥민 #허벅지 #부상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