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일이 돌아왔다…KIA, 한국시리즈 준비 '착착'
[앵커]
한창 진행 중인 '가을야구'가 좀 더 치열하게 전개되길 바라는 팀이 있습니다.
일찌감치 한국시리즈에 올라가 있는 정규리그 우승팀 KIA인데요.
부상에서 돌아온 에이스 네일은 한국시리즈 1차전 선발 등판이 유력합니다.
이승국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시리즈에 대비해 롯데와 연습경기를 치른 KIA.
선발로 나선 에이스 네일은 최고 시속 150km의 투심과 스위퍼 등을 섞어 던지며 3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닷새 전 상무와의 연습경기에서 2이닝을 소화한 데 이어 두 경기 연속 실전 투구를 통해 경기 감각을 끌어올렸습니다.
지난 8월 24일 타구에 맞아 턱관절 고정 수술을 한 네일은 놀라운 회복 속도를 보이며, 한국시리즈 출격 준비를 마쳤습니다.
타선에서는 유력한 정규리그 MVP 후보 김도영이 큼지막한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뜨거운 타격감을 과시했습니다.
일찌감치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 지은 KIA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한국시리즈에 대비해 왔습니다.
KIA는 플레이오프에서 맞붙고 있는 삼성, LG와 올 시즌 상대 전적 각각 12승 4패, 13승 3패로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습니다.
<이범호 / KIA 감독> "선수들이 어떤 집중력을 가지고 해주느냐에 따라서 팀 자체가 변할 수 있다는 것만 알고 선수들 개개인이 준비를 잘해 주면 아마 저희가 우승하는 데 별 문제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통산 12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에 도전하는 KIA는 오는 18일 자체 청백전을 통해 마지막 실전 감각 점검에 나섭니다.
연합뉴스TV 이승국입니다. (kook@yna.co.kr)
#KIA #한국시리즈 #김도영 #네일 #이범호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앵커]
ADVERTISEMENT
한창 진행 중인 '가을야구'가 좀 더 치열하게 전개되길 바라는 팀이 있습니다.
일찌감치 한국시리즈에 올라가 있는 정규리그 우승팀 KIA인데요.
부상에서 돌아온 에이스 네일은 한국시리즈 1차전 선발 등판이 유력합니다.
이승국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시리즈에 대비해 롯데와 연습경기를 치른 KIA.
ADVERTISEMENT
선발로 나선 에이스 네일은 최고 시속 150km의 투심과 스위퍼 등을 섞어 던지며 3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닷새 전 상무와의 연습경기에서 2이닝을 소화한 데 이어 두 경기 연속 실전 투구를 통해 경기 감각을 끌어올렸습니다.
지난 8월 24일 타구에 맞아 턱관절 고정 수술을 한 네일은 놀라운 회복 속도를 보이며, 한국시리즈 출격 준비를 마쳤습니다.
타선에서는 유력한 정규리그 MVP 후보 김도영이 큼지막한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뜨거운 타격감을 과시했습니다.
일찌감치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 지은 KIA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한국시리즈에 대비해 왔습니다.
KIA는 플레이오프에서 맞붙고 있는 삼성, LG와 올 시즌 상대 전적 각각 12승 4패, 13승 3패로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습니다.
<이범호 / KIA 감독> "선수들이 어떤 집중력을 가지고 해주느냐에 따라서 팀 자체가 변할 수 있다는 것만 알고 선수들 개개인이 준비를 잘해 주면 아마 저희가 우승하는 데 별 문제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통산 12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에 도전하는 KIA는 오는 18일 자체 청백전을 통해 마지막 실전 감각 점검에 나섭니다.
연합뉴스TV 이승국입니다. (kook@yna.co.kr)
#KIA #한국시리즈 #김도영 #네일 #이범호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