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장 "휴학은 개인 권리…7,500명 수업 불가능"
의사 출신인 강중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이 "의대생들의 휴학은 개인의 권리"라고 말했습니다.
강 원장은 오늘(1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내년도 7,500명 수업은 거의 불가능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최근 교육부가 의대 과정을 5년으로 단축할 수 있게 허용한 것에 대해서도 "5년은 불가능할 거라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같은 자리에 나온 정기석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예과이기 때문에 내년도 7,500명 수업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홍서현 기자 (hsse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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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장 "휴학은 개인 권리…7,500명 수업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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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장 "휴학은 개인 권리…7,500명 수업 불가능"2024-10-16 15:2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