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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23] 서천 주택화재로 70대 거주자 숨져…서울 성북구 라이브카페 불 外

뉴스사회

[제보23] 서천 주택화재로 70대 거주자 숨져…서울 성북구 라이브카페 불 外

2024-10-17 13:04:01

[제보23] 서천 주택화재로 70대 거주자 숨져…서울 성북구 라이브카페 불 外

▶ 서천 주택화재로 70대 거주자 숨져…서울 성북구 라이브카페서 불

어제(16일) 저녁 충남 서천에서는 주택화재로 70대가 숨졌습니다.

서울의 한 라이브카페에서도 불이 나 1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장한별 기자가 보도합니다.

▶ 한국외대 정문 도로서 4중 추돌…택시 기사 "급발진" 주장

어제(16일) 오전 9시쯤 서울 동대문구 한국외대 정문 인근 도로에서 택시 한 대가 정차 중이던 SUV 차량을 들이받으면서 앞에 있던 장애인 콜택시와 시내버스 등 차량 3대까지 연쇄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기사와 승객 등 8명이 경상을 입었고 5명은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사고를 낸 택시 기사 70대 A씨가 경찰 조사에서 급발진을 주장한 가운데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 울타리 뚫고 4m 추락…경찰청 주차장에 떨어진 음주 차량

만취 상태의 음주운전 차량이 경찰청사 주차장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15일 밤 10시 30분쯤 50대 남성 A씨가 운전하던 SUV 차량이 도로에서 4m 아래에 있는 울산경찰청사 주차장으로 추락했습니다.

A씨는 혈중알코올농도 0.153%의 만취 상태로 운전하던 도중 갑자기 핸들을 꺾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차량이 추락하면서 차가 뒤집혔지만, A씨는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 만취 화물차가 교통사고 현장 덮쳐…여성 2명 숨져

접촉 사고를 수습하던 운전자 2명이 만취한 음주운전 화물차에 치여 모두 숨졌습니다.

전남 영암경찰서 등에 따르면 어제(16일) 오후 7시쯤 전남 영암군 신북면 한 도로에서 50대 남성 A씨가 몰던 1t 화물차가 여성 2명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여성 B씨 등 2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피해 여성들은 접촉 사고를 수습하던 중 2차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조사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씨를 특가법상 위험운전치사 등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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