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0월 17일 뉴스현장

■ '도이치 주가조작 의혹' 김건희 여사 무혐의

검찰이 '도이치 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을 받는 김건희 여사를 기소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김 여사가 검찰에 고발된 지 4년 반 만에 나온 결론입니다.

■ "김여사 활동 중단해야"…민주, 특검법 재발의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김 여사가 대선 당시 약속대로 대외 활동을 중단해야 한다고 재차 주장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김 여사 특검법을 또 다시 발의했습니다.

■ '이태원 참사' 김광호 전 서울청장 1심 무죄

이태원참사 부실 대응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광호 전 서울경찰청장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주의 의무를 위반했다고 보긴 어렵다는 게 법원의 판단입니다.

■ 북, 적대국가 규정…정부 "통일 염원 저버려"

북한이 "대한민국을 철저한 적대국가로 규제했다"며 헌법 개정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이에 통일부는 통일에 대한 우리 국민과 북한 주민들의 염원을 저버리는 행위라고 규탄했습니다.

■ 이시바, 야스쿠니 공물봉납…정부 "깊은 실망"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을 봉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외교부는 "깊은 실망과 유감"을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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