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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메이커] 쌍둥이 판다 루이·후이, 야외 나들이 첫 일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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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메이커] 쌍둥이 판다 루이·후이, 야외 나들이 첫 일반 공개

2024-10-17 14:44:25

[뉴스메이커] 쌍둥이 판다 루이·후이, 야외 나들이 첫 일반 공개

뉴스 속 주인공을 만나보는, <뉴스메이커>입니다.

에버랜드의 쌍둥이 아기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처음으로 야외 방사 공개를 시작해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태어난 지 1년 3개월 만에 첫 공개된 쌍둥이 아기 판다들의 야외 나들이 모습은 어땠을까요?

오늘의 뉴스메이커에서 만나봅니다.

엄마 아이바오와 아빠 러바오 사이에서 태어난 쌍둥이 아기 판다들이 잔뜩 신이 난 모습으로 야외 나들이를 즐기고 있습니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야외 방사장에서 일반에 공개된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쌍둥이 판다들은 이날을 위해 지난달부터 열심히 야외 방사 훈련을 받아왔다는 후문이죠.

다행히 훈련 과정에서 야외에 아주 잘 적응한 쌍둥이 판다들은 당분간 매일 약 20분씩 야외 방사장에서 팬들을 만날 수 있게 됐습니다.

야외 방사장에서 처음으로 팬들을 만난 루이바오와 후이바오의 모습은 어땠을까요?

엄마 아이바오와 함께 야외로 나온 쌍둥이 판다들은 오색 빛깔로 물든 낙엽 위에 누우며 가을을 만끽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누가 더 빨리 높이 오르나 나무타기 경쟁을 하는가 하면 엎치락뒤치락 서로 귀여운 장난을 치며 쌍둥이만의 현실 자매 케미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특히 이날 눈길을 끈 건, 쌍둥이 판다들의 폭풍 성장 모습이었는데요.

태어날 당시 겨우 180g과 140g에 불과했던 쌍둥이 판다들은 이제는 몸무게가 모두 40kg에 육박할 만큼 아주 건강하게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팬들은 이런 밝고 건강한 아기 판다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느라 분주하게 움직였는데요.

에버랜드는 앞으로 쌍둥이의 컨디션과 날씨 등에 따라 방사 시간을 조금씩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라고 하죠.

앞으로 더욱 무럭무럭 커갈 루이바오, 후이바오는 또 어떤 매력으로 국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을까요?

지금까지 '뉴스메이커'였습니다.

#판다 #루이·후이 #야외방사 #아기판다 #에버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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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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