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0월 18일 뉴스센터

■ 이 "하마스 수장 제거"…헤즈볼라 확전 선언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최고 정치지도자 야히야 신와르를 제거했습니다.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는 확전을 선언했고, '저항의 축'을 이끄는 이란도 강경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 서울 지도 펼친 김정은 "주권 침해시 보복"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대한민국은 명백한 적국"이라며 주권이 침해당하면 합법적 보복행동을 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남북 연결로 폭파를 두고 "통일이라는 비현실적인 인식을 털어버린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 김여사 불기소…"공정 노력"·"법치 사망"

김건희 여사에 대한 '주가조작 의혹' 검찰의 불기소 처분과 관련해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공정하게 발표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대한민국 법치 사망 선고일이었다"고 비판했습니다.

■ '경영난' 수련병원 건보 1조5천억 원 선지급

정부가 전공의 이탈로 경영난에 빠진 수련병원에 건강보험 급여 1조5천억 원을 선지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정부는 전공의 수련병원 74곳에 전년도 6∼8월분 급여비의 최대 30% 내에서 1조 4,843억 원을 지급했습니다.

■ 내일까지 전국 가을비…바람 불며 기온 뚝

오늘부터 전국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강원 동해안과 산지에는 최대 120㎜의 많은 비가 올 것으로 보이는데, 비가 온 뒤에는 날이 부쩍 쌀쌀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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