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노조, 이기흥 회장에 차기 선거 불출마 요청
대한체육회 노동조합이 이기흥 회장에게 체육회 정상화를 위해 차기 회장 선거에 불출마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체육회 노조는 이 회장 재임 8년 동안 체육회 재정 규모가 늘고 국제적 위상을 드높였지만, 이는 여러 체육인들의 협력과 체육회 조합원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짚었습니다.
그러면서 이 회장 체제에서는 민주적인 소통 구조가 사라지고 정확한 선임 절차와 역할을 알기 어려운 특별보좌역을 비롯해 각종 비선의 입김이 거세졌다고 비판했습니다.
체육회 노조는 문체부를 향해서도 과도하게 체육단체에 개입하지 말고 진정성 있는 체육개혁에 동참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정주희 기자 (gee@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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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이 회장 체제에서는 민주적인 소통 구조가 사라지고 정확한 선임 절차와 역할을 알기 어려운 특별보좌역을 비롯해 각종 비선의 입김이 거세졌다고 비판했습니다.
체육회 노조는 문체부를 향해서도 과도하게 체육단체에 개입하지 말고 진정성 있는 체육개혁에 동참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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