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곳곳에 태풍급 강풍…해안가 저지대 침수 주의

주말 동안 전국에서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해안가를 중심으로는 높은 너울이 밀려와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19일)부터 해안가와 제주도는 초속 20에서 25m에 달하는 태풍급 강풍이 불겠고, 그 밖의 전국에서도 매우 강한 바람이 예상됩니다.

달 인력이 강해 해수면이 높은 기간인 만큼 해안가로는 강풍과 함께 높은 너울도 밀려오겠습니다.

기상청은 인명 사고가 없도록 주의하고, 해안가에선 저지대 침수 피해에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동혁 기자 (dhkim100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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