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신와르 사망 평화 쉬워질 것…네타냐후 결단 기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하마스의 수장 야히르 신와르가 사망한 것을 두고 중동의 평화를 만드는 데 "더 쉬워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대선 유세를 위해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 도착한 자리에서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해야 할 일을 하기로 결단한 것이 기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네타냐후 총리와 곧 통화를 하겠다며 "바이든 대통령이 네타냐후 총리를 막으려 하고 있으며 그 반대로 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같은 언급은 네타냐후 총리가 계속 강조해온 '하마스 궤멸'을 위한 전쟁 수행에 힘을 실어준 것으로 풀이됩니다.

정호윤 특파원 (ikaru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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