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러시아 위한 북한 파병 보도에 고도로 우려"

미국 백악관은 북한이 러시아를 지원하기 위해 병력을 파견했다는 우크라이나와 한국의 발표에 대해 "고도로 우려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숀 사벳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 대변인은 현지시간 18일 연합뉴스 질의에, 북한 군인들이 러시아를 대신해 싸운다는 보도에 우려를 표명하며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위험한 전개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북한이 러시아에 합세할 경우 동맹국 및 파트너들과 이와 관련된 논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임민형PD (nhm311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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